[UX 프로젝트] POCKETORY- iOS App 기획/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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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다양한 지도/장소 정보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없을까?

Z세대의 지도/정보(카페, 맛집, 전시, 공연 등 관련) 탐색&공유 경험 리서치를 진행해 그들의 온라인 지도 서비스 현황과 니즈를 파악합니다. 이를 통해 Z세대의 페인 포인트와 니즈에 맞는 새로운 지도 서비스 제안을 목표로 합니다. 인터뷰와 분석을 통해 '정보 탐색-저장-공유 경험'에 집중하였으며, 그들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지도/장소 저장 서비스를 제안합니다.

 

🗓Start Date	Oct 2019
⏱Duratio	2 Months
👤Role	리서치/분석 (20%) - 5명 팀 작업 컨셉 도출 및 시나리오 기획, UI 디자인, 브랜딩- 개인작업 (100%)
👀Output	iOS Application / Concept Scenario
🔧Tools	Sketch / PPT / Notion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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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research

 

1-1. Z세대 인터뷰

 

recruiting

- 만 19세 이상의 Z세대 (1995-200년 출생자)
- 사전 설문을 통해 중/고급 사용자 각 6명 리크루팅 (총 12명 인터뷰 진행)

 

 

interview

- 사용자의 지도 사용 경험의 순서에 따라 인터뷰 진행 (정보 수집 및 저장 경험 → 이동 운전 지도 사용 경험 → 후기 공유 경험)

- Z세대가 맛집, 카페 등 장소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 영향을 미치는 맥락 파악

- 장소정보 저장 / SNS를 통한 정보 공유 경험 / 이동, 운전, 지도 사용과 관련한 사용자 행동 패턴 발견

 

인터뷰 질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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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analysis

 

2-1. Affinity Diagram

인터뷰를 바탕으로 사용자 개별 시나리오를 작성한 뒤,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페인 포인트와 행동 패턴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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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 페인 포인트와행동 패턴

painpoints	- 무분별하게 저장 (혹은 캡처)한 정보에 대한 활용은 하지 않는다. - 동행자의 취향을 고려한 장소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다. - 즉흥적 탐색에 있어 맥락에 맞는 추천이 중요하다.
behavior patterns	- 다양한 플랫폼의 정보를 산발적으로 저장한다. - 심리적 만족감/반응/보상이 없는 게시물은 남기지 않는다. - SNS 게시물 (후기/사진/정보공유)은 나를 표현하는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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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대표 사용자 모델

중급, 고급 사용자의 페인 포인트와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두 그룹의 대표 사용자 모델을 도출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그들의 간단한 여정 그래프(journey map)를 작성했습니다.

 

 

 

중급 사용자 대표 모델

 

중급자 대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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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특징
정보 수집 및 저장 경험	① 사진 캡처 - 가장 간편한 방법이라고 생각 ② 쉬는 시간 동안 SNS를 하며 유용한 정보나 기억하고 싶은 정보를 빠르게 캡처함.  ③ 하지만, 캡처한 정보를 활용하지 않음.
이동 운전 지도 사용 경험	① 상대방 취향에 맞는 장소를 몰라 결정하지 못함. ② 지도 앱의 즐겨찾기 기능을 활용하지 않고, 그때그때 검색함.
후기 공유 경험	① 후기 경험을 거의 남기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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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사용자 대표 모델

 

고급자 대표 모델

 

 

👇

 

 

분류	특징
정보 수집 및 저장 경험	① 찾고 싶은 정보가 다양해 이를 정리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낌. ② 관심사에 따라 계정을 사용하고 전문가를 팔로우해 정보를 획득함. ③ 귀찮더라도 편리를 위해 메모장 앱에 장소 정보를 저장함. ④ '나만 알고 싶은 장소'라 하며 해시태그 없는 게시물이 증가해 정보 찾기의 어려움을 겪음.
후기 공유 경험	① 자신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다녀온 곳의 정보를 공유함. ② 후기에 대한 피드백, 포인트, 배지를 받은 후 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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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develop

 

3-1. 아이디어 도출

중고급 대표 사용자 모델로 도출한 그들의 행동 패턴, 니즈와 페인 포인트를 기반으로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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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컨셉 발전

정보 저장, 공유, 활용을 효율적으로 돕고, 개인의 취향을 공유하는 발전 방향성을 기반으로 컨셉을 발전시켰습니다.

 

 

Boundless 단발적 정보를 확장해 주는 서비스	Vibrant 스스로의 취향을 공유하는 서비스
주머니 (Pocket)는 쉽게 무엇이든 보관할 수 있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스토리 (Story)를 통해 취향을 공유하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컨셉에 따른 로고/브랜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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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기능 발전

Pocket과 Story라는 핵심 컨셉을 바탕으로 to be 리스트를 작성한 후 Workflow를 제작했습니다.

 

 

 

👇

workfl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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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output

 

4-1. 사용 시나리오

사용자가 겪은 페인 포인트를 바탕으로 핵심 기능을 정리했고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 여정 시나리오를 작성했습니다.

(아래 이미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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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사용 시나리오가 궁금하다면?

POCKETORY_시나리오_정지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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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UI

 

 

 

 

 

캡처 사진 속 장소. 어디인지 잊었다면?

이미지 속 게시물에 해시태그 정보가 없더라도 이미지 처리기술을 통해 AI가 사진을 분석해 유사한 장소를 보여줍니다.

 

 

 

 

 

 

 

 

 

저장(보관) 해도 버려지는 정보들.
어떻게 활용할까요?

 

 

 

더 자세한 시나리오 및 콘텐츠가 궁금하다면? >

POCKETORY_시나리오_정지현.pdf

 

 

친구가 이 음식점 좋아할까요?

공유폴더에 함께 있는 친구와 추천받은 장소나 내가 포켓팅한 장소와의 매칭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취향과 불일치할 때 제3의 선택권(다른 카페 추천, 다른 메뉴 추천 등)을 부여합니다.

 

 

 

 

 

 

 

 

후기로 표현하는 나의 취향

사용자의 pick, 포켓, 스토리 등을 보여줍니다. 스토리에 대한 조회수 등을 노출시켜 사용자에게 보상받는 느낌을 줘 후기 작성을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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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id I learn?
맥락에 따른 기획

사용자 인터뷰를 통해 도출한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고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앱 서비스 내에서 맥락에 따라 어떤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보여줘야 하고, 어떤 방식(시각적)으로 이를 표현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했던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용자 여정 그래프로 표현했고, 시나리오를 구체화했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 서비스 기획과 아키텍처 설계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이를 시나리오로 표현함으로써 <서비스 전반의 기획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