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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_스티븐 레비츠키, 대니얼 지블랫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글을 남긴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일상 이야기를, 티스토리에는 일에 집중한 기록을 남기려 했는데, 간만에 들고 온 주제가 정치책 이야기라니 .. 조금 낯설다.그래도 이곳은 내가 조금씩 더 나아지는 과정을 담기 위해 만든 블로그니까. 정치에 무심했던 내가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올바르게 판단하고 바라보는 법을 배워가는 중에 만난 책이라 더 의미 있게 다가와, 그래서 이곳에 기록해 두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써본다.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_스티븐 레비츠키, 대니얼 지블랫📆 기간: 2025/04/14 ~ 2023/05/24⏱️ 읽은 시간: 06:08:36⭐️ 별점: 4.3 *나의 어떠한 정치적 이념도 담아내지 않고, 뉴스기반. 팩트기반으로 적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나..
2025.05.24 16:12 -
[디자인] 비교가 쉬운 테이블(Table UI) 디자인하기
다양한 데이터를 다루는 웹 서비스를 설계할 때 자주 사용하는 UI 요소 중 하나가 테이블(table)입니다. 저는 작년까지만 해도 모바일 경험을 주로 다루면서 테이블을 디자인할 일이 거의 없었는데요...그런데 올 초, 지금의 회사로 이직하면서 테이블을 자주 디자인하게 되었어요. 처음엔 엑셀 시트 같은 테이블UI를 다루는 게 낯설었습니다. 어색함 속.. 단순히 데이터를 테이블 안에 나열하는 방식으로만 디자인했던 것 같네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테이블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점차 찾아가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그중 일부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테이블(table)이 무엇이며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테이블은 단순히 데이터를 나열하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합니다. 데이터를 체..
2024.10.13 17:30 -
[사이드 프로젝트] 내가 기억하려고 쓴 독서타임 프로젝트 일기 - 1
[프로젝트 회고] 독서타임, 독서 시간 기록 앱 MVP를 출시하며... 이 글을 회고에 올릴지, 프로젝트로 올릴지 고민하다가 결국 회고 카테고리에 남겨본다. 쓸모없더라도, 아무도 관심 갖지 않더라도,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앱을 만들어 발전시켜 보자! 그 design-tra.tistory.com 2023년 6월 독서타임의 MVP 버전을 처음 시작한 후로 약 8개월의 시간이 흘렀어요. 그러는 사이 티 날 듯 나지 않는 UX적인 개선도 많이 이루어졌고,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능과 페이지를 추가해 갔어요. 이제는 제법 앱 서비스 다운 모습도 보여주고있는 듯해요. '앱' 다워진 기념으로 이번 아티클을 통해 출시 이후의 시간 동안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기록해 보고자 합니다. 유저 피드백을 어떻게 받고..
2024.02.28 19:00 -
01. UI 디자이너, UX 디자이너,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무슨 차이예요??
UI 디자이너, UX 디자이너,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무슨 차이예요?? 정보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몇몇 오픈 채팅방에 들어가 있다. 채팅방에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질문이 있는데, UI 디자이너 UX 디자이너 프로덕트 디자이너(Product Designer)가 어떤 차이인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실무에 있는 많은 디자이너들도 아직까지 명확하게 답해주는 사람이 적은 듯하다. 그래서 이 글을 바탕으로 UI, UX, 프로덕트 디자이너 간의 차이를 구별해보고자 한다.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UI 디자인을 아예 못해도 된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UX/UI 디자이너랑 프로덕트 디자이너랑 무슨 차이예요?" "JD를 확인하는데, 적혀있는 어쩌고 저쩌고 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얼핏 보기에 UI 디자이너, UX 디자이..
2024.01.27 20:55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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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디즈니만이 하는 것_로버트 아이거
디즈니만이 하는 것_로버트 아이거 독서 기간: 2021.06.24 ~ 2021.06.29 별점: ★★★★★ (p.397) 오늘이 내일로 이어졌고, 이 직무가 저 직무로 연결되었으며, 하나의 선택이 다음의 선택을 잉태했다. 이렇게 삶의 스토리라인에 일관성과 연속성이 주어질 수도 있는 것인가. - 누적된 경험도 없이 그 누구도 무언가를 얻기란 불가능하다. 디즈니의 CEO 로버트 아이거에게는 인생을 살아오며 마주친 훌륭한 멘토들이 있었고,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리고 그는 스스로의 직관을 믿었고 이로써 훌륭히 디즈니를 이끌어 갈 수 있었다. (아이거의 말을 빌려,) 우리의 경력과 삶에는 분명 변곡점 같은 순간이 존재하지만, 그 순간이 매번 그렇게 명백하게, 또는 극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깨달음(/배..
2021.06.30 00:00 -
[독서] 굿 라이프_최인철
굿 라이프_최인철 독서 기간: 2021.12.25 ~ 2021.12.29 별점: ★★★★★ 다음 해에는 더 좋은 나로 살아가고 싶어서 읽게 된 책. ① 더 좋은 내가 되기 위한 '나 이해하기' 삶에 대한 자기만의 기준이 명확하고, 동시에 그 기준이 건강하면 살아가는데 거침이 없다. 그 기준 외의 것들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살면서 흔들리는 이유는 자기 기준이 없어서다. - 행복을 위해서는 나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지. 어떤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지.’에 대해 이해했을 때 비로소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행복은 순간의 감정이 아닌 철저하게 일상적이다. 이 일상에서 되고 싶은 내가 되기 위해선 (타인과 경쟁/비교하지..
2021.12.30 10:19 -
[독서] 라틴어 수업_한동일
라틴어 수업_한동일 독서 기간: 2021.03.09 ~ 2021.03.14 별점: ★★★★★ 소개 은 저자 한동일이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서강대학교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수업은 라틴어를 가르치는 외국어 강좌가 아니라 고대 로마부터 현대 이탈리아까지 아우르는 유럽의 역사, 문화, 철학, 지리, 사회에 이르는 통합 강좌였다. 나아가 이 강의를 통해 본인의 인생과 마주할 수 있는 인생의 배운 터라 많은 학생이 말한다. 대학 교양 수업에서 이와 같이 질 높은 수업이 있다니... 비록 현장에서 전달받지 못했지만, 책으로나마 저자의 수업을 접하여, 글을 통해 큰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어느 날 갑자기 내게 이 소중한 책을 선물해준 라선 언니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이 책..
2021.03.14 17:01
🔎design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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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UX] 왜 테슬라의 UI는 다양한 방식으로 모달을 띄울까?
최근 IVI에 대해 깊이 스터디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스터디하며 흥미로웠던 점을 공유하고자 아티클을 작성합니다. "우리 땐 말이야, 머릿속에 지도를 다 넣고 운전했어~" 저는 카카오 맵이나 네이버맵 없이 어딘가에 간다는 걸 상상할 수 없어요. 어릴 적 가족들과 전국일주 여행을 떠난 적이 있었는데, 그 자리엔 네비게이션이나 지도 앱이 없었어요. 대신 아버지의 차량 뒤편에 항상 꽂혀있던 전국 지도가 생각납니다. 종이 지도가 작은 스마트폰에 들어오며 우리의 일상은 크게 달라졌어요. 갈 수 있는 지역은 더 넓어지고, 경험할 수 있는 가치가 풍부해졌어요. 작은 모바일 속 지도는 이제 차량 안으로 들어왔어요. 더 넓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볼 수 있는 건 당연하거니와 운전자의 주행 상황 등에 더 부합하는 정보를..
2021.12.09 16:00 -
[아티클] 첫 화면으로 사로잡아라
2019년 03월 cracker.live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첫인상은 강렬하다 우리는 누군가를 처음 만날 때 그 사람에 대한 '첫' 이미지를 정의한다. 그리고 짧은 순간 동안 보고 느낀 인상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하곤 한다. 첫 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그것보다 200배 이상 강렬한 인상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렇기에 첫 인상은 강렬하고 오래간다. " 좋은 첫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란 결코 두번 다시 오지 않는다." -디오도어 루빈- 정신분석가인 디오도어 루빈은 좋은 첫 인상을 남기는 것을 '기회'라고 표현했다. 기회는 한번 뿐, 약 0.1초의 찰나의 시간동안 우리는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야 한다. 인상은 사람이나 사물만의 것이 아니다. 우리 주변의 서비스 역시 좋은 첫인..
2021.01.04 15:39 -
[Scene03] 서비스의 주인공을 결정하라!
Behavior Mapping(행동 매핑)을 통해 Persona(퍼소나/페르소나) 모델링 하기 졸업전시 프로젝트를 위해 3명의 팀원들과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그중 제가 작성한 아티클만 블로그에 공유할 예정입니다 :) 📌INDEX 더보기 Prologue: 프로젝트와 웰던 소개 Scene 01: 코로나 19에 대응한 사용자 리서치 (@Medium) Scene 02: 인사이트 요리법 : 숨겨진 로우 데이터의 맛을 찾아서 Scene 03: 서비스의 주인공을 결정하라! 👈now Scene 04: 일관된 브랜딩 하기 (@Medium) (+) 아이디어 소개: CUE : carry on with your everyday! 이번 아티클에서는 WELLDONE의 Persona(퍼소나 혹은 페르소나) 모델링 작업일지를 다룰 ..
2021.01.06 19:10 -
[서비스 분석] 토스, 카카오 뱅크, 카카오페이는 어떻게 '신용점수 변동 알림'을 보내주고 있을까?
몇 달 전, 카드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신용점수가 변경되었다는 알림을 받았습니다. 아마 이 푸시 알림이 없었더라면 아무것(카드 만기+신용점수 변동)도 모른 채 지나쳤을 것 같아요. 알림을 보내준 서비스는 카카오 뱅크 (카뱅) / 카카오페이 (카페) / 토스였는데요, 각 서비스마다 전달하는 메시지가 달랐던 점이 흥미로워 이번 게시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신용 점수 서비스 사실, 경제적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은 저에겐 신용 점수는 조금 어려운 개념이에요. 그래서 먼저, 신용 점수와 그 서비스에 대해서 간단히 짚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신용점수가 일상에서 뗄 수 없는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신용 점수는 '좋은 소비 습관'을 지녔고 '재무상태 점검' 등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을 말해주기 ..
2021.11.29 22:00 -
[아티클] 돈 버는 포켓몬 고ㅣ버드헌터(Bird hunter)와 라임S주서(Lime-S Jucier)
돈 버는 포켓몬 고 2016년 대한민국의 '포켓몬 고' 열풍을 기억하나요? 당시 한국에선 아직까지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강원도 속초 등의 일부 지역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속초행 고속버스 대부분이 매진되는 사건이 일어날 정도였습니다. (TMI) 저는 정식 출시된 후에야 플레이할 수 있었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된 형태의 AR 서비스를 통해 걸어 다니며 포켓몬을 수집해가는 과정에서 흠뻑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밖에 나가 포켓몬 고를 할 때면 동네 초등학생들을 꼭 마주쳐서 부끄러웠어요...ㅎ 그런데 여기, '돈 버는 포켓몬 고'라 불리는 긱 이코노미 서비스가 있습니다. 긱 이코노미(Gig-economy)란, (캠브릿지 어학 사전에 따르면) 일시적인 직업을 가지거나 독립된 프로젝트를 수..
2021.02.16 20:00 -
[아티클] 요즘 것들을 사로잡은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Tra 이 글을 쓸 당시(2019년 12월) 나는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를 MZ세대에 한해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재택근무와 화상수업이 일상이 된 지금은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비디오 미팅에 익숙해 있다. 지금은 코로나 19와 언택트 시대 없이는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를 설명할 수 없지만, 그 둘을 뺀 당시의 글을 다시 읽어보니 새롭게 다가와 공유를 결심했다. Z세대는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에 열광한다. 요즘 것들 이래서 안돼요~ 🎧 🎹 🎸 과거부터 ‘요즘 것들’은 기성세대와 다르다는 이유로 그들의 눈에는 버릇이 없고 이해할 수 없는 비난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최근 요즘 것들은 Z세대 (1996년대에서 2011년대 초반에 태어나 유년시절부터 모바일 환경과 영상에 노출된 세대)라 불리며 ..
2021.01.17 12:19
📌 hot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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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비교가 쉬운 테이블(Table UI) 디자인하기
다양한 데이터를 다루는 웹 서비스를 설계할 때 자주 사용하는 UI 요소 중 하나가 테이블(table)입니다. 저는 작년까지만 해도 모바일 경험을 주로 다루면서 테이블을 디자인할 일이 거의 없었는데요...그런데 올 초, 지금의 회사로 이직하면서 테이블을 자주 디자인하게 되었어요. 처음엔 엑셀 시트 같은 테이블UI를 다루는 게 낯설었습니다. 어색함 속.. 단순히 데이터를 테이블 안에 나열하는 방식으로만 디자인했던 것 같네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테이블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점차 찾아가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그중 일부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테이블(table)이 무엇이며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테이블은 단순히 데이터를 나열하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합니다. 데이터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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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리서치/UXR] ❶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 :: 테스트 종류가 이렇게 다양하다고요?
학부생 시절. 여러 팀 프로젝트를 통해 UX 리서치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직접 설계하고 모더레이팅 해보는 흔치 않은 경험을 빠른 시기에 해본 샘이다. 그때의 난 '만드는 것'에 더 큰 흥미를 갖고 있어서 UXR분야에서 더 나아지려는 시도를 많이 하지 못했다. 어떻게 인뎁스 인터뷰를 이끌어가야 하는지, UT는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 각각의 리서치는 어떤 목적을 갖고 시작해야 하는지는 잘 몰랐지만 우당탕탕 공유받은 자료들을 참고하며 그저 해나갔다. 시간이 지나고 대학원에 들어와 더 많은 경험을 하면서 문뜩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 흥미로운 솔루션을 찾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발견하고 명확히 정의하는 것에도 노력해야 한다는 것. 늦었지만 2021년 말부터 비로소 UXR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 나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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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방법론] Contextual Design ③ - 어피티니 다이어그램 (Affinity Diagram)
어느덧 Contextual Design 시리즈의 3번째 편이다. 전 편에선 컨텍스추얼 인터뷰를 통해 사용자를 관찰하는 방법과 각 사용자의 싱글 케이스를 시퀀스 모델, 피지컬 모델, 아티팩트 모델 등을 통해 시각화(정리)하는 법을 살펴보았다. 이번 편에선 흩어져 있는 사용자의 경험 데이터를 통합하여 데이터를 더욱더 견고하게 만들어 갈 것이다. 이를 위해 어피티니 다이어그램을 가장 흔히 사용한다.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은 여러 사용자 집단에 걸친 모든 이슈를 파악하는 가장 빠르고 유용한 방법이다. 또한 한 개인뿐만 아니라 전체 사용자 집단에 대한 이슈도 파악할 수 있다. ✅Contextual Design 시리즈 ① [UX 방법론] Contextual Design ① - 컨텍스추얼 인터뷰 (contextual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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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방법론/스터디] 사용자 멘탈모델
멘탈모델(Mental Model)을 스터디하며 정리한 글입니다. 1. 멘탈모델 (Mental Model) 멘탈모델은 왠지 모르게 자주 들었던 용어임에도 그 의미를 설명하고자 하면, 막막한 UX용어 중 하나입니다. 도널드 노먼(Donald A. Norman)은 『디자인과 인간심리』에서 멘탈모델을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멘탈모델(Mental Model)이란 사람들이 자기 자신, 다른 사람, 환경, 자신이 상호작용하는 사물들에 대해 갖는 모형이다. 사람들은 멘탈모델을 경험, 훈련, 지시를 통해 형성한다. 한 도구의 멘탈모델은 주로 그 장치의 작용과 가시적 구조를 지각하고 해석함으로써 형성된다. 에서 즉, 멘탈모델이란 특정한 주제에 대한 사용자의 행동 친화도(혹은 연관성 있는 항목을 모아놓은 도표)이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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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UI 디자이너, UX 디자이너,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무슨 차이예요??
UI 디자이너, UX 디자이너,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무슨 차이예요?? 정보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몇몇 오픈 채팅방에 들어가 있다. 채팅방에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질문이 있는데, UI 디자이너 UX 디자이너 프로덕트 디자이너(Product Designer)가 어떤 차이인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실무에 있는 많은 디자이너들도 아직까지 명확하게 답해주는 사람이 적은 듯하다. 그래서 이 글을 바탕으로 UI, UX, 프로덕트 디자이너 간의 차이를 구별해보고자 한다.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UI 디자인을 아예 못해도 된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UX/UI 디자이너랑 프로덕트 디자이너랑 무슨 차이예요?" "JD를 확인하는데, 적혀있는 어쩌고 저쩌고 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얼핏 보기에 UI 디자이너, UX 디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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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리서치/UXR] ❷ 정량 사용성 평가(UT/Usability Test) :: 수집한 정량 데이터는 어떻게 활용하죠?
✔️ 이 글에서 얻어갈 수 있는 내용 1. 정량 UT는 어떤 목적을 갖고 진행되는 걸까? 2. 정량 UT는 어떻게 진행할까? 3. 정량 UT로 수집된 데이터는 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을까? 지난 아티클에서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의 개념과 종류에 대해 살펴보았다. 우리는 대면으로 진행하는지, 비대면인지, 모더레이터가 있는지 여부에 따라 UT의 종류를 구분하기도 하지만, 가장 흔히 구분하는 방법은 수집하는 데이터의 목적과 성질에 따른 구분이 아닐까 싶다. 이번 글에서는 정량, 정성 UT 중 전자에 초점을 맞춰 설명을 해보고자 한다. 구글에 '정량 UT'를 검색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국문 정보가 많이 없는 것이 항상 아쉬움으로 남았는데, 이번 기회에 나도 공부하며 글을 정리해 본다.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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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리서치/UXR] ❸ 정성 사용성 평가(UT/Usability Testing) :: 정성스럽게 태스크 시나리오 준비하기
✔️ 이 글에서 얻어갈 수 있는 내용 1. 정성 사용성 평가(UT)는 어떤 주기로 하면 될까? 2. 사용성 평가(UT) 태스크 시나리오 작성 시 주의해야 하는 점 정량 UT에 대해 살펴보았다면, 이젠 가장 흔히 시행하는 정성 UT를 다뤄볼 시간이다! UX 리서치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 시리즈 1편. [UXR]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 - ❶ 개념/테스트 종류 - 2편. [UXR]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 - ❷ 정량 UT- 3편. [UXR]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 - ❸ 어떤 표현과 단어로 태스크를 요청할까? -👈👀 now 4편. [UXR]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 - ❹ UT는 어떤 태스크로 구성해야할까?- 5편.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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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방법론] Contextual Design ① - 컨텍스추얼 인터뷰 (contextual interview)
Intro.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하며 산업 전반에 걸쳐 정량적 데이터가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정량적 데이터는 디자인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UX 개선 사항을 조직의 목표와 핵심 성과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정량적 데이터가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면서 UX 디자이너 역시 데이터를 읽어내는 리터러시 역량을 요구받고 있다. 하지만 정량적 데이터는 수치 변화와 패턴에 따라 사용자의 행동 원인을 파악하기 힘들다. 때문에, 이를 파악할 수 있는 정성적 데이터를 함께 분석할 필요가 있다. 즉,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정량적 데이터 뿐만 아니라 기존의 정성적 데이터를 이해하고 종합적인 인사이트를 내야 할 필요성이 커진 것이다. 정성적 데이터와 정량적 데이터가 상호보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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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Writing] UX 라이팅 두가지로 요약해드립니다. - ❷편. 맥락에 따라 일관된 성격으로 말걸기
를 먼저 읽고 오면 더 좋아요. [UX Writing] Q: UX 라이팅 어떻게 써야할까요? A: 두가지로 요약해드립니다. - ❶편. 이해하기 쉽게 쓰 이미지 자료 중 일부는 학위 연구에서 인용하였습니다. Q. 모바일 앱 어플리케이션에서 텍스트는 몇 % 나 차지하고 있을까요? 인터콤에 따르면, 앱스토어 내 인기 앱 25개를 분석했을 때 앱 안에 design-tra.tistory.com 이미지 자료 중 일부는 학위 연구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이 글은 보이스 앤 톤(Voice&Tone)에 대한 내용입니다. 많은 UX 라이팅 서적에서 일관된 라이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왜 그런 걸까요? 그리고 모든 플로우와 케이스에서 일관성을 유지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상황이 있다는데, 무엇일까요? 언어는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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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방법론] Contextual Design ② - Work Modeling : 시퀀스 모델, 피지컬 모델, 아티팩트 모델
지난 포스팅에서 컨텍스추얼 디자인(Contextual Design)의 컨텍스추얼 인터뷰(Contextual interview)를 소개했다.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관찰하고 질문하는 것을 통해 드러나지 않은 사용자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정성적 리서치에 있어 중요한 방법 중 하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컨텍스추얼 인터뷰를 통해 얻어 낸 복잡한 정보를 정리하는 컨텍스추얼 디자인의 두 번째 스텝, 업무 모델링 Work Modeling 을 다뤄보고자 한다. ✅Contextual Design 시리즈 ① [UX 방법론] Contextual Design ① - 컨텍스추얼 인터뷰 (contextual interview) ② [UX 방법론] Contextual Design ② - 업무 모델링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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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Writing] Q: UX 라이팅 어떻게 써야할까요? A: 두가지로 요약해드립니다. - ❶편. 이해하기 쉽게 쓰기
이미지 자료 중 일부는 학위 연구에서 인용하였습니다. Q. 모바일 앱 어플리케이션에서 텍스트는 몇 % 나 차지하고 있을까요? 인터콤에 따르면, 앱스토어 내 인기 앱 25개를 분석했을 때 앱 안에 들어가는 텍스트는 평균 36%정도 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Strava, Google Maps, Uber 같은 지도 및 운송 서비스와 Paypal, Revolut 등의 핀테크 서비스의 경우 인터페이스의 40% 이상을 텍스트가 차지하고 있어요. 소셜미디어 (Facebook, Instagram, Snapchat, TikTok, Twitter, YouTube) 26.4% 피트니스 (Fitbit, Strava) 35.3% 여행 (Airbnb, Ryanair) 35.5% 음악 및 오디오 (Apple Music, Spot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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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리서치/UXR] 국내 기업의 UX 리서치 패널 모집 방법 #인터뷰이 리쿠르팅
리서치 패널 : UX 리서치(인터뷰, 설문 등)에 참가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그룹 인하우스에서 일하는 UX 리서처들은 리서치 프로젝트마다 새로운 참여자를 모집하는 대신 미리 리서치 대상 집단인 리서치 패널을 구성하여 활용한다. 리서치 패널은 특정 제품, 서비스 또는 플랫폼을 사용하는 다양한 사용자 프로필을 대표하는 사람들로 구성되는데, 패널 멤버들은 주기적으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용하고, 리서처는 설문 조사, 인터뷰, 유저 테스트 등을 진행하여 패널의 의견과 피드백을 수집할 수 있다. 리서치 패널을 활용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모집한 리서치 패널은 일정을 단축하고 결과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는 효율성을 갖고 있기 때문. 필요할 때마다 빠르게 적합한 패널을 골라 리서치를 진행할 수 있다. 패널들은 이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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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UX] 왜 테슬라의 UI는 다양한 방식으로 모달을 띄울까?
최근 IVI에 대해 깊이 스터디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스터디하며 흥미로웠던 점을 공유하고자 아티클을 작성합니다. "우리 땐 말이야, 머릿속에 지도를 다 넣고 운전했어~" 저는 카카오 맵이나 네이버맵 없이 어딘가에 간다는 걸 상상할 수 없어요. 어릴 적 가족들과 전국일주 여행을 떠난 적이 있었는데, 그 자리엔 네비게이션이나 지도 앱이 없었어요. 대신 아버지의 차량 뒤편에 항상 꽂혀있던 전국 지도가 생각납니다. 종이 지도가 작은 스마트폰에 들어오며 우리의 일상은 크게 달라졌어요. 갈 수 있는 지역은 더 넓어지고, 경험할 수 있는 가치가 풍부해졌어요. 작은 모바일 속 지도는 이제 차량 안으로 들어왔어요. 더 넓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볼 수 있는 건 당연하거니와 운전자의 주행 상황 등에 더 부합하는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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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회고] 독서타임, 독서 시간 기록 앱 MVP를 출시하며...
이 글을 회고에 올릴지, 프로젝트로 올릴지 고민하다가 결국 회고 카테고리에 남겨본다. 쓸모없더라도, 아무도 관심 갖지 않더라도,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앱을 만들어 발전시켜 보자! 그렇게 나와 빈은 독서타임이라는 독서시간 기록 앱을 2개월 만에 출시했다. 이제 갓 출시를 마치고 돌아와, 지난 2개월의 시간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고사항 : 독서타임은 지금은 '독서 시간 측정과 기록' 두 가지 기능만 제공하지만, 앞으로는 독서와 관련한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회고의 목적을 먼저 잡았다. 🚩 오래 끌고 가려면 합을 맞춰야 한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프로젝트를 롱런하게 할 수 있을까? 프로젝트 매니징부터 기획, 디자인까지 책임지며 하려다 보니 확실히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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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쇼핑의 과학_파코 언더힐
쇼핑의 과학_파코 언더힐 독서 기간: 2021.04.07 ~ 2021.04.17 별점: ★★★ 동기 쇼핑의 과학을 읽으며 흥미로웠던 점은 초판년도(1999년)로부터 20년이 훨씬 지난 2021년에 읽었음에도 공감하며 읽었다는 점이다. 시간이 흐르며 쇼핑하는 대상과 그 방식은 크게 변화했지만, 생물학적 인간이란 존재와 관련하여 변하지 않는 무언가가 있음이 틀림없다.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여러 변화가 있었다. 그 중 특히나 온라인(/모바일)에서 이뤄지는 비대면 비즈니스가 크게 성장했다. 큰 비즈니스 변화에 여러 오프라인 산업이 크게 흔들려 오프라인 매장의 생존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오프라인 산업에는 미래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러한 비대면 시대에서 '더현대 서울'과 '젠틀몬스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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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프로젝트] 롯데시네마 iOS APP- Usability Test
* 본 게시글은 PC 화면으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Overview. 롯데시네마 애플리케이션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더 높은 체류시간을 위해 롯데시네마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성 측면에서 진단하고 개선하며 그들만의 차별점을 만들어 내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표입니다. 🗓Start Date May 2018 ⏱Duratio 2 Months 👤Role 팀원 4명 中 사용성 평가 관찰자/기록자 (25%), 전략도출(25%), UI 디자인(40%) 👀Output iOS Application 🔧Tools Sketch + User testing Process. ① Plan 1-1. Background 모바일 영화 앱 사용자는 700% (7배) 증가했을 정도로 꾸준한 성장을 이뤄오고 있습니다. (2012년 대비 2016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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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 내가 기억하려고 쓴 독서타임 프로젝트 일기 - 1
[프로젝트 회고] 독서타임, 독서 시간 기록 앱 MVP를 출시하며... 이 글을 회고에 올릴지, 프로젝트로 올릴지 고민하다가 결국 회고 카테고리에 남겨본다. 쓸모없더라도, 아무도 관심 갖지 않더라도,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앱을 만들어 발전시켜 보자! 그 design-tra.tistory.com 2023년 6월 독서타임의 MVP 버전을 처음 시작한 후로 약 8개월의 시간이 흘렀어요. 그러는 사이 티 날 듯 나지 않는 UX적인 개선도 많이 이루어졌고,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능과 페이지를 추가해 갔어요. 이제는 제법 앱 서비스 다운 모습도 보여주고있는 듯해요. '앱' 다워진 기념으로 이번 아티클을 통해 출시 이후의 시간 동안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기록해 보고자 합니다. 유저 피드백을 어떻게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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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Writing] 개념 뽀개기 (UX 라이팅, UX 디자인, 마이크로카피, 카피 라이팅, 테크니컬 라이팅, 콘텐츠 전략 뭐가 다른데??)
'국내에서 UX 라이팅은 당연 화제다. 실리콘벨리는 2017년을 기점으로 많은 실무자/연구자에게 UX 라이팅이 소개되었고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늦은 시점에 주목받고 있다. ‘UX 라이팅’이라는 단어가 대중의 인식을 높인 것은 2017년 사실 UX 라이팅이 의미하는 "User eXperience Writing" 사용자 경험을 위한 글쓰기(즉, 독자를 위한 글쓰기)는 이전부터 중요하게 강조되었던 글쓰기 기법 중 하나다. Google I/O '17의 ‘단어로 제품을 돋보이게 만드는 방법(How Words Can Make Your Product Stand Out)’ 발표 영상이 공개되고, 키네렛 이프 라(Kinneret Yifrah)의 마이크로카피가 발간되며 업계에 소개되었지만, 사실은 이미 디지털 환경에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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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UX리서치: 관찰에서 출발하는 디자인 접근법_데이비드 트래비스& 필립 호지슨
UX리서치: 관찰에서 출발하는 디자인 접근법 데이비드 트래비스& 필립 호지슨 독서 기간: 2022/09/28 ~ 2022/10/14 별점: ★★★ 대학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리고 짧게 실무에서 리서처로서 일하며 에 대해 고민한 경험이 있다. 한번 리서치를 진행하면, 수도 없이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그런데 이 중 과연 무엇을 가장 먼저 개선하면 좋을지 판단하는 것이 어려웠던 적이 있다. 객관성을 유지해야 하는 리서처도 결국엔 데이터를 해석하며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것(실험자 효과)인지 고민에 빠지기도 하였다. 올바른 리서치 방법론을 선정하는 방법, 좋은 인터뷰 질문을 작성하고 던지는 방법에 대해서는 닐슨노먼그룹 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서 발행한 수도 없이 많은 아티클을 접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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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디자이너가 비즈니스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
비즈니스에 임팩트를 주는 디자이너(/기획자)가 되고 싶다. 이 꿈을 갖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4~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7년 대학교 2학년, 경영학을 전공하거나 스타트업에 관심이 큰 친구들과 함께 IT 이슈에 대해 대화하는 모임을 가졌다. 그때, 처음으로 스타트업은 어떤 곳인지. 투자가 무엇인지. BM은 어떻게 세우는지. 알게 되었다. 2018년 초, 가난했던 대학생이었던 난 큰맘 먹고 10만 원 정도 되는 강연을 구매해 실무 디자이너들의 이야기를 처음 들어보았다. 실무 디자인은 당시 내가 알고 있던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조금은) 다르다는 걸 처음 깨달았던 순간이었다. 그 무렵 한 회사의 디자이너 채용 글에서 '비즈니스에 날개를 달아 줄 디자이너'라는 문구를 접했다. 그 무렵부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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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카피 쓰는 법_이유미
카피 쓰는 법_이유미 독서 기간: 2021.12.10 ~ 2021.12.19 별점: ★★★★ 🔍 이 책을 읽으며, Copywriting과 UX Writing과 비교해 보았다. 책을 마친 후 내가 정의한 유사 점과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비슷한 이유는 ‘글'을 통해 독자에게 전달된다는 속성 때문이다. 글은 글쓴이와 독자(사용자)의 비동시적 소통이고, ‘말'에 비해 전달력이 낮다. 그렇기에 Copywriting과 UX Writing은 모두 독자가 읽기 쉽게 작성되어야 한다. 이해가 편한 쉬운 표현과 쉬운 단어를 이용해야 하고, 핵심을 확실하게 전달해야 한다. 그래서 일종의 퍼소나(독자)를 모두 갖추고, 퍼소나(독자)의 니즈나 문제 상황을 잘 이해하여 작성된 Copywriting과 UX Writing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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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분석] 토스, 카카오 뱅크, 카카오페이는 어떻게 '신용점수 변동 알림'을 보내주고 있을까?
몇 달 전, 카드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신용점수가 변경되었다는 알림을 받았습니다. 아마 이 푸시 알림이 없었더라면 아무것(카드 만기+신용점수 변동)도 모른 채 지나쳤을 것 같아요. 알림을 보내준 서비스는 카카오 뱅크 (카뱅) / 카카오페이 (카페) / 토스였는데요, 각 서비스마다 전달하는 메시지가 달랐던 점이 흥미로워 이번 게시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신용 점수 서비스 사실, 경제적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은 저에겐 신용 점수는 조금 어려운 개념이에요. 그래서 먼저, 신용 점수와 그 서비스에 대해서 간단히 짚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신용점수가 일상에서 뗄 수 없는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신용 점수는 '좋은 소비 습관'을 지녔고 '재무상태 점검' 등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을 말해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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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분기 회고] 느리지만 조금씩 준비하고 배워가는 중이니까 괜찮아.
⏰ 회고 작성일 : 2021년 7월 3일올릴까. 말까. 수백 번 고민하다가 올리는 2분기 회고 📌 변명이 우선인 회고.지난 1분기 회고를 하며, 계획을 수정하였다. 하지만 이후 그 목록을 다시 들여다보지 않은 탓에 2분기는 조금 내가 계획했던 바와 다르게 흘러갔다. 계획 충인 내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냐? 하면, 나름 이유가 있다. (계획을 보지도 않았는데, 이유를 대는건 이게 바로 변명이기 때문이지.ㅎ) 모든지 계획대로 되면 좋으나, 난 그저 빠르게 변화하는 이 사회에서 주변 상황에 맞추어 유연하게 대응한 것이다. 📌 숫자로 보는 2분기일단 속상한(?) 이야기는 나중으로 미루고 2분기 동안 내가 일궈낸 것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봤다. 내 성취를 숫자로 표현하면 참 좋을 것 같아, 를 정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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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방법론] Contextual Design ④ - 워크 리디자인: 페르소나, 비전도출, 스토리보드
UX 디자인의 더블 다이아몬드 다이어그램에서 첫 번째 다이아몬드가 완성되었다. 지금부터는 또 한 번 더 발산의 과정을 거친다. 인터뷰와 분석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무수한 비전을 도출한다. CD(컨텍스추얼 디자인)에서는 이 단계를 이라 부른다. 조금은 생소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Work Redesign 아마, 이 단계는 워크 리디자인이라는 말보다 페르소나, 비전 도출, 스토리보드라 설명해야 더 와닿을 것 같다. 사용자들이 새로운 시스템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를 개발하는 것이 주 목표가 되는 단계다. 이 단계를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1. 페르소나 작성하기 2. 어피니티 워킹과 시퀀스 워킹 3. 비전 도출 4. 스토리보드 만들기 1. 페르소나 작성하기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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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록] 우당탕-타-앙! 나의 첫 논문 투고기
💣긴 글 주의 석사 연구원이 된 지 고작 2달이 지났다. 우당탕탕 말 그대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매일같이 "출근 > 조교 (/수업) > 퇴근 > 공부"의 루틴을 반복하며 나도 모르는 사이 허무감에 빠져있기도 했다. 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병아리 연구원이다. 2021년 05월에 진행되는 한국디자인학회 국제 학술대회 준비를 했다. 첫 개인연구인지라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기록하고 싶어 를 작성하고자 한다. 논문 작성 목표 1. 상대가 납득할 만한 논리적인 글을 작성해보자. 2. 논문의 구성과 구조를 이해해보자. 3. 잘 쓸 필요없다. 논문 한편을 완성해보자. 논문 작성 과정 1. 관심 영역 설정 2. 관심 영역에 대한 문헌 연구를 통한 관련 지식 함양 3. 문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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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메타버스_김상균
메타버스_김상균 독서 기간: 2021.03.28 ~ 2021.04.06 별점: ★★★★ 동기 개인 연구차 읽게 된 ⌜메타버스⌟ 넷플릭스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경쟁상대로 디즈니를 대신해 대표적인 메타버스 서비스인 포트 나이트를 뽑았을 정도로 많은 Z세대가 포트 나이트 등의 메타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또, 엔비디아의 젠슨 황은 "지난 20년간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면, 미래의 20년은 SF영화에서 보던 일이 벌어질 것이다. 메타버스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메타버스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그 외에 MS, 구글, 엔비디아, 페이스북 등이 관심을 가지는 기술이 메타버스이기도 하다. 여러 빅 테크 기업의 큰 기대는 나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메타버스는 무엇일까? 왜 Z세대는 메타버스를 이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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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라틴어 수업_한동일
라틴어 수업_한동일 독서 기간: 2021.03.09 ~ 2021.03.14 별점: ★★★★★ 소개 은 저자 한동일이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서강대학교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수업은 라틴어를 가르치는 외국어 강좌가 아니라 고대 로마부터 현대 이탈리아까지 아우르는 유럽의 역사, 문화, 철학, 지리, 사회에 이르는 통합 강좌였다. 나아가 이 강의를 통해 본인의 인생과 마주할 수 있는 인생의 배운 터라 많은 학생이 말한다. 대학 교양 수업에서 이와 같이 질 높은 수업이 있다니... 비록 현장에서 전달받지 못했지만, 책으로나마 저자의 수업을 접하여, 글을 통해 큰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어느 날 갑자기 내게 이 소중한 책을 선물해준 라선 언니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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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프라이밍 효과와 UI
원문: www.nngroup.com/articles/priming/ Priming and User Interfaces Exposure to a stimulus influences behavior in subsequent, possibly unrelated tasks. This is called priming; priming effects abound in usability and web design. www.nngroup.com 다음 문장을 읽어보세요: “The aroma of warm bread spread tantalizingly out of the bakery.” "따스한 빵의 향이 감질나게 베이커리 밖으로 퍼집니다." 그리고 지금 빈칸을 단어의 형태로 채워주세요. B_ _ T_R 당신은 아마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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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리서치/UXR] ❼ UT 중, 사용자가 나에게 질문을 했다.. 진행자의 대답은..?
이 아티클에서 알 수 있는 내용 1. 싱크 얼라우드는 왜 요청하는 걸까? 2. 사용자 질문에 어떻게 대응/답변해야 할까? UT를 진행하다 보면, 참여자의 행동이나 질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머뭇거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면 오늘 아티클을 꼭! 읽으면 좋다. 참여자 반응에 어떻게 반응하면, 더 값진 UT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답부터 말하자면.... 그 비밀은 바로, "대화하는 사용성 테스트"다. UX 리서치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 시리즈 1편. [UXR]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 - ❶ 개념/테스트 종류 - 2편. [UXR]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 - ❷ 정량 UT- 3편. [UXR]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 - 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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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리서치/UXR] ❺ 사용성 테스트(UT), 참여자에게 꼭! 전달해야 할 7가지 정보
✔️ 이 글에서 얻어갈 수 있는 내용 1. UT 안내는 어떻게 할까? 2. 참여자에게 미리 알려야 하는 정보는 무엇인가? 원활히 사용성 평가(UT)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테스트 시작 전 참여자에게 알려야하는 몇 가지 정보가 있다. 본격적인 테스트 전 어떤 정보를 미리 안내해야 하는지 확인해 보자! 이번 글은 NN/g의 영상과 아티클을 참고했어요 :) UX 리서치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 시리즈 1편. [UXR]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 - ❶ 개념/테스트 종류 - 2편. [UXR]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 - ❷ 정량 UT- 3편. [UXR]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 - ❸ 어떤 표현과 단어로 태스크를 요청할까? - 4편. [UXR] 사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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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모두 거짓말을 한다_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모두 거짓말을 한다_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독서 기간: 2023/03/09 ~ 2023/03/26 별점: ★★★ 이 책은 빅데이터의 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빅데이터는 매우 큰 규모의 데이터로, 이를 분석하면 우리가 인지하지 못했던 정보나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빅데이터의 활용에 대한 경계를 강조한다. 데이터의 크기가 크다고 해서 반드시 더 정확하거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p. 312)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많은 일이 일어난다.” 책을 읽으며 ‘팩트풀니스’가 자꾸만 떠올랐지만 그 와는 다른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했다. 종종 '팩트풀니스'는 매우 편향된 통계만을 보여주며 거짓된 세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지적되었다. 하지만 이 책은 수치 자체를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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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넛지_리처드 탈러&캐스 선스타인
넛지_리처드 탈러&캐스 선스타인 독서 기간: 2023/01/12 ~ 2023/01/28 별점: ★★★★★ 누군가는 넛지라는 책을 읽기 전과 후로 삶과 업무에 대한 태도가 달라졌다고 말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책. 과연 넛지를 읽고 소개된 편향과 기법을 일상생활과 업무에서 자연스럽게 적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책의 저자 리처드 탈러&캐스 선스타인은 그들이 발전시켜온 '넛지'를 책 곳곳에 적용해 놨다. 내가 읽은 버전은 최근 개정된 파이널 에디션인데, "파이널"이라 칭한 이유도 그들이 앞으로는 다시 개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와 넛지를 담아낸 것이라고 한다. 또 책 중간중간 '이쯤 되면 조금 쉬어가는 것도 필요해'라며 2-3쪽 분량의 쉬어가는 장도 구성해 둔 점이 재밌었다. 그중 책 마지막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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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UXR] 필드 리서치에서 활용하면 좋은 "CUEs Framework"
며칠 전 닐슨 노먼 그룹에 올라온 [The Context CUEs Framework in Field Studies]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아티클을 읽었다! 무려 9월 11일에 올라온 따끈한 아티클이었는데, 필드 리서치를 분산 인지 이론(DCog) 관점의 프레임워크를 제안하는 글이었다. 요즘 대학원에서 시각적 인지에 대한 책을 읽고 있는데, 사물을 둘러싼 맥락(Context)뿐만 아니라 ‘기억’을 통한 예측, 연상과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과 내력이 의식적 지각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대한 내용이 떠올라서인지 더 몰입하며 읽었던 것 같다. 필드 리서치는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UX 리서치 방법인 사용자 인터뷰나 사용성 테스트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비구조화된 방식의 리서치 방법론인지라, 숙련자와 비숙련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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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R] 삼각측량(Triangulation): 여러 UX 방법을 사용하여 더 나은 연구 결과 얻기
지난 아티클에서 삼각측량에 대해 독단에서 빠져나와 UX의 확증 편향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라 소개하였다. 개인적으로 더 공부해보고 싶었던 부분이기에 여러 아티클을 읽으며 스터디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삼각 측량은 영화에서 각각 다른 카메라 앵글을 잡는 것과 마찬가지다. 모든 프레임을 클로즈업으로 찍으면 영화의 진행 상황에 대한 전체 그림을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리서치에서도 영화처럼 클로즈업은 물론 전체 그림도 보여주길 원한다. [UXR] 당신의 UX 리서치가 형편없는 7가지 이유 (UX리서치의 7대 죄악) 좋은 UX 리서치는 뭘까? 완전 무결한 리서치를 내놓기는 어렵지만, 좋은 UX 리서치는 사용자 니즈에 관한 실행 가능하며 검증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뛰어난 경험에 대한 답은 디자이너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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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R] 당신의 UX 리서치가 형편없는 7가지 이유 (UX리서치의 7대 죄악)
좋은 UX 리서치는 뭘까? 완전 무결한 리서치를 내놓기는 어렵지만, 좋은 UX 리서치는 사용자 니즈에 관한 실행 가능하며 검증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뛰어난 경험에 대한 답은 디자이너에게 있을 수 없다. 예측했듯이 그 답은 사용자만이 알고 있다. 리서처(Researcher)는 올바른 리서치 수행을 통해 사용자의 생각 속으로 딥 다이브 해야 한다 (답변의 꼬리에 꼬리를 물어 질문하는 '꼬리 질문'도 딥 다이브를 위한 스킬 중 하나다). 데이비드 트래비스와 필립 호지슨은 그들의 책 에서 좋은 UX 리서치를 위해서는 아래 7가지 죄악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맹신, 독단, 편향, 반계몽주의, 게으름, 모호함, 오만" 인터뷰에 대한 맹신 심리학자 리서드 니스벳(Richard Nisbett)과 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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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방법론] 스토리텔링 도구로서의 시나리오 (Context Scenario / Key path scenario / Validation Scenario)
'About Face 4 인터랙션 디자인의 본질'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에 있어 이야기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디자인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이야기를 풀어나감으로써 적절한 디자인을 찾아낼 수 있고, 디자인 문제를 설명하고 해결하는 데 서술적인 이야기는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인터랙션 디자인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하는 제품의 행동을 설계하는 일이기 때문에, 인터랙션이 많은 제품을 설명할 때도 서술적인 이야기가 큰 도움이 된다. 존 캐럴은 [Making Use]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디자인 과정에서 시나리오는 ‘이렇다면 어떨까?’라고 끊임없이 자문하게 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제공해 준다. 동시에 가능한 대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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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그들은 어떻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했나_김형택, 이승준
그들은 어떻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했나_김형택, 이승준 독서 기간: 2021.08.13 ~ 2021.08.18 별점: ★★★ 짧은 후기 ⌜그들은 어떻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했나⌟를 읽고 DT와 DX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졌다. (내겐 당연한)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성쇄를 결정짓는 당연한 흐름이며, 그 중심에는 '디지털'이 있다 생각하였다. 성공적인 DT는 그저, 얼마나 '잘' 디지털로 전환했는가라고 확언했다. 하지만,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에서 중요한 점은, 디지털에 대한 이해가 아니다. 그보다 앞선 것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트랜스포메이션의 의지'이다. 기업 내의 구성원들은 태도를 바꿔야만 DT는 성공적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래서 '잘' 디지털 전환이 되기 위해선 무조건적으로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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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스프린트_제이크 냅, 존 제라츠키, 브레이든 코위츠
스프린트_제이크 냅, 존 제라츠키, 브레이든 코위츠 독서 기간: 2021.08.07 ~ 2021.08.11 별점: ★★★★ 한 3년 전쯤에 주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있었다. 책과 담을 쌓고 있던 그때의 나 역시, 호기심에 잠깐 책을 들여다봤었다. 그러곤, 차마 다 읽지 못해 인터넷에 정리된 글로 스프린트에 대한 만족감을 채워갔던 것이 생각난다. 스프린트는 서비스를 빠르게 만들고(/개선하고) 실험하여 유저 보이스를 듣는 프로젝트 수행법이다. 이번 포스팅은 느낀 점보단, 독서하며 배운 스프린트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다! ① 스프린트 준비하기 스프린트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적절한 과제를 선택하고, 적임자들로부터 팀을 구성해야 한다. 또한 스프린트를 진행할 시간을 확보하고 장소도 구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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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디지털 대전환의 조건_위르겐 메페르트, 아난드 스와미나탄
디지털 대전환의 조건_위르겐 메페르트, 아난드 스와미나탄 독서 기간: 2021.06.16 ~ 2021.06.26 별점: ★★ 디지털 네이티브인 내게 '디지털 전환'은 당연하게 여겨진다. 내게 당연한 것들이 나보다 더 윗 세대의 누군가에게는 노력해야 하는 무언가가 되어버린 이 상황을 바라보며, 이 책은 내가 몇 년 뒤.. 유튜브 네이티브 세대, VR 네이티브 세대, 메타버스 네이티브 세대, 자율주행 네이티브 세대를 위해 대 전환을 해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 나는 어떠한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를 '상상'하게끔 만들었다. 사실 책 자체가 디지털 대전환을 일궈내야 하는 누군가. 한 기업의 수장들을 타깃으로 쓰였기에, 크게 와닿는 책은 아녔다만, 코로나 19가 1년 반개월 넘게 지속되는 시대가 격변하는 요즘. 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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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 길_김창준
함께 자라기 : 애자일로 가는 길_김창준 독서 기간: 2021.06.30 ~ 2021.07.04 별점: ★★★ 세상은 함께 해야 뭔가를 이룰 수 있는데 왜 우리는 혼자 하는 것만 배울까요. 정리 애자일: 짧은 주기로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가면서 커뮤니케이션의 비용을 최소화하고 이슈 사항들을 바로바로 제거하면서 개발하는 방식. 1 자라기 짧은 주기의 피드백과 실수 교정의 기회. '자신의 기량을 향상할 목적으로 반복적으로 하는 수련'을 의도적 수련이라 한다. 업무를 하면서도 의도적 수련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간략히 소개하자면, 애자일 철학을 활용하는 것이다. 애자일 프로젝트에서는 지금 내가 한 행동의 피드백을 여러 주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때 저지른 실수는..
🏋️♀️ UX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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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리서치/UXR] ❶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 :: 테스트 종류가 이렇게 다양하다고요?
학부생 시절. 여러 팀 프로젝트를 통해 UX 리서치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직접 설계하고 모더레이팅 해보는 흔치 않은 경험을 빠른 시기에 해본 샘이다. 그때의 난 '만드는 것'에 더 큰 흥미를 갖고 있어서 UXR분야에서 더 나아지려는 시도를 많이 하지 못했다. 어떻게 인뎁스 인터뷰를 이끌어가야 하는지, UT는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 각각의 리서치는 어떤 목적을 갖고 시작해야 하는지는 잘 몰랐지만 우당탕탕 공유받은 자료들을 참고하며 그저 해나갔다. 시간이 지나고 대학원에 들어와 더 많은 경험을 하면서 문뜩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 흥미로운 솔루션을 찾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발견하고 명확히 정의하는 것에도 노력해야 한다는 것. 늦었지만 2021년 말부터 비로소 UXR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 나아지..
2023.04.16 08:09 -
[UX리서치/UXR] ❷ 정량 사용성 평가(UT/Usability Test) :: 수집한 정량 데이터는 어떻게 활용하죠?
✔️ 이 글에서 얻어갈 수 있는 내용 1. 정량 UT는 어떤 목적을 갖고 진행되는 걸까? 2. 정량 UT는 어떻게 진행할까? 3. 정량 UT로 수집된 데이터는 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을까? 지난 아티클에서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의 개념과 종류에 대해 살펴보았다. 우리는 대면으로 진행하는지, 비대면인지, 모더레이터가 있는지 여부에 따라 UT의 종류를 구분하기도 하지만, 가장 흔히 구분하는 방법은 수집하는 데이터의 목적과 성질에 따른 구분이 아닐까 싶다. 이번 글에서는 정량, 정성 UT 중 전자에 초점을 맞춰 설명을 해보고자 한다. 구글에 '정량 UT'를 검색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국문 정보가 많이 없는 것이 항상 아쉬움으로 남았는데, 이번 기회에 나도 공부하며 글을 정리해 본다. U..
2023.04.21 21:49 -
[UX리서치/UXR] ❸ 정성 사용성 평가(UT/Usability Testing) :: 정성스럽게 태스크 시나리오 준비하기
✔️ 이 글에서 얻어갈 수 있는 내용 1. 정성 사용성 평가(UT)는 어떤 주기로 하면 될까? 2. 사용성 평가(UT) 태스크 시나리오 작성 시 주의해야 하는 점 정량 UT에 대해 살펴보았다면, 이젠 가장 흔히 시행하는 정성 UT를 다뤄볼 시간이다! UX 리서치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 시리즈 1편. [UXR]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 - ❶ 개념/테스트 종류 - 2편. [UXR]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 - ❷ 정량 UT- 3편. [UXR]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 - ❸ 어떤 표현과 단어로 태스크를 요청할까? -👈👀 now 4편. [UXR]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 - ❹ UT는 어떤 태스크로 구성해야할까?- 5편. [U..
2023.04.25 22:38 -
[UXR] 당신의 UX 리서치가 형편없는 7가지 이유 (UX리서치의 7대 죄악)
좋은 UX 리서치는 뭘까? 완전 무결한 리서치를 내놓기는 어렵지만, 좋은 UX 리서치는 사용자 니즈에 관한 실행 가능하며 검증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뛰어난 경험에 대한 답은 디자이너에게 있을 수 없다. 예측했듯이 그 답은 사용자만이 알고 있다. 리서처(Researcher)는 올바른 리서치 수행을 통해 사용자의 생각 속으로 딥 다이브 해야 한다 (답변의 꼬리에 꼬리를 물어 질문하는 '꼬리 질문'도 딥 다이브를 위한 스킬 중 하나다). 데이비드 트래비스와 필립 호지슨은 그들의 책 에서 좋은 UX 리서치를 위해서는 아래 7가지 죄악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맹신, 독단, 편향, 반계몽주의, 게으름, 모호함, 오만" 인터뷰에 대한 맹신 심리학자 리서드 니스벳(Richard Nisbett)과 티모..
2022.07.19 09:30 -
[UXR] 삼각측량(Triangulation): 여러 UX 방법을 사용하여 더 나은 연구 결과 얻기
지난 아티클에서 삼각측량에 대해 독단에서 빠져나와 UX의 확증 편향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라 소개하였다. 개인적으로 더 공부해보고 싶었던 부분이기에 여러 아티클을 읽으며 스터디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삼각 측량은 영화에서 각각 다른 카메라 앵글을 잡는 것과 마찬가지다. 모든 프레임을 클로즈업으로 찍으면 영화의 진행 상황에 대한 전체 그림을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리서치에서도 영화처럼 클로즈업은 물론 전체 그림도 보여주길 원한다. [UXR] 당신의 UX 리서치가 형편없는 7가지 이유 (UX리서치의 7대 죄악) 좋은 UX 리서치는 뭘까? 완전 무결한 리서치를 내놓기는 어렵지만, 좋은 UX 리서치는 사용자 니즈에 관한 실행 가능하며 검증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뛰어난 경험에 대한 답은 디자이너 d..
2022.09.21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