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영감] 고통을 무릎쓰게 하는 것은 무언가를 이루고자하는 건강한 욕망과 절박함.
난 멘탈이 강한 편이고, 회복력이 좋은 편이다. 아니, 그렇게 스스로 생각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일상이 조금 반복적으로 돌아가면서) 모든 것에 무던해져 가는 기분을 종종 받곤 했고, '간절함'이 아닌 '형식적'인 공부를 해 나갔다.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느낌. 또, 뒤쳐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자신감을 잃었던 요즘 내게 무언가 나를 깨워줄 것이 필요했다. 그러던 중 며칠 전 오랜만에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았는데, 왠지 모르게 내게 큰 자극이 되어줬다. 내게 큰 인상이 된 영상은 다음과 같다. '스스로에게' 안테나를 돌려라 🍀 이 영상은 최인아 책방으로 내게 더 익숙한, 전 제일기획 부사장인 최인아 님의 강연이다. 현재 높은 자리에 위치한 사람을 보면, 누구나 저 사람은 '처음부터 대단했어.' '저..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