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age : 사용자에게로 향하는 여정

2021. 1. 3. 20:33기록 👀/①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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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름은 왜 'Voyage' 인가?

 

디자인은 사용자라는 목적지로 향하는 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지를 향해 가는 바다 위 배의 항해처럼 말이죠. 먼저, 항해를 위해서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항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파도의 흐름 Context을 가장 고려해야 하지만, 바람의 방향이나 돛의 상태를 살피는 것과 같이 다양한 환경을 다양한 관점 Perspective으로 바라보기도 해야합니다.

 

디자인 역시 이러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서비스를 둘러싼 맥락을 잘 읽고 다양한 관점을 서로 포용할 줄 알며 이것들을 맞춰가는 발란스가 디자이너에게 필요합니다.

 

서비스를 둘러싼 맥락을 잘 이해한 디자인. 다양한 사용성과 관점을 포용한 디자인.
그리고 이 모두를 잘 어우러지게 발란스를 맞춘 디자인. 이것이 바로 제가 추구하는 디자인입니다.

 


 

  
블로그 시작 

더 나은 '나'를 개발하기 위한 항해의 시작

이슬아의 에세이 ⌜부지런한 사랑⌟을 2021년 첫 책으로 선정해 읽고 있습니다.
그녀는 글 쓰는 행위를 '느리게 말하기'라 비유합니다.

저는 느린 말하기 한 편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배운 것과 생각을 공유하는 더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새해가 밝자 저 역시 한해 목표를 장황하게 계획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 <배우고 느끼는 바를 글로 기록하기>와 <블로그 운영하기>를 이뤄내기 위해 티스토리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2021.01.03-

 


 

 🧐
어떤 내용을 공유할 것인가? 

더 나은 나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실제 경험했던 디자인 프로젝트, 회고, 디자인 방법론, 영문 아티클 해석, 독서기록 등등 다양한 분야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

일단 이 전에 작성했던 아티클부터 티스토리로 이사하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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