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age : 사용자에게로 향하는 여정
⛵️ 블로그 이름은 왜 'Voyage' 인가? 디자인은 사용자라는 목적지로 향하는 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지를 향해 가는 바다 위 배의 항해처럼 말이죠. 먼저, 항해를 위해서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항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파도의 흐름 Context을 가장 고려해야 하지만, 바람의 방향이나 돛의 상태를 살피는 것과 같이 다양한 환경을 다양한 관점 Perspective으로 바라보기도 해야합니다. 디자인 역시 이러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서비스를 둘러싼 맥락을 잘 읽고 다양한 관점을 서로 포용할 줄 알며 이것들을 맞춰가는 발란스가 디자이너에게 필요합니다. 서비스를 둘러싼 맥락을 잘 이해한 디자인. 다양한 사용성과 관점을 포용한 디자인. 그리고 이 모두를 잘 어우러지게 발란스를 맞춘 디자인..
202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