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그들은 어떻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했나_김형택, 이승준

2021. 8. 22. 00:00자기 개발 🔎/① 독서

 

그들은 어떻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했나_김형택, 이승준

독서 기간: 2021.08.13 ~ 2021.08.18

별점: ★


 

짧은 후기

 

⌜그들은 어떻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했나⌟를 읽고 DT와 DX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졌다. (내겐 당연한)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성쇄를 결정짓는 당연한 흐름이며, 그 중심에는 '디지털'이 있다 생각하였다. 성공적인 DT는 그저, 얼마나 '잘' 디지털로 전환했는가라고 확언했다.

하지만,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에서 중요한 점은, 디지털에 대한 이해가 아니다. 그보다 앞선 것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트랜스포메이션의 의지'이다. 기업 내의 구성원들은 태도를 바꿔야만 DT는 성공적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래서 '잘' 디지털 전환이 되기 위해선 무조건적으로 디지털만을 강조해서는 안된다. 사람이 움직여야 한다

난 DT를 이야기할 때면 '디지털 소외'가 항상 함께 떠오른다. 한편, 케빈 존슨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미래를 재발명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혁신 추진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인간과의 상호작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모바일 인터넷이 이러한 새로운 시나리오를 만들어 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사람과의 연결을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

라며 무엇보다 인간 중심의 혁신을 강조한다. 디지털 소외와 DT에 대한 우리들의 태도 역시 케빈 존슨과 같아야 한다. 여태껏 DT를 이해하기 위해. 난 디지털을 우선시해왔다. 하지만, 책을 통해 모든 변화의 시작점과 도착지점은 사람임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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