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Writing] 02_없으면 안되는 내용에만 집중하기

2022. 1. 12. 16:44UX 아티클 ✏️/③ UX 라이팅

'콘텐츠 UX 디자인 : 쉽게 읽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위한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온라인 서비스에 딱 맞는 격언이 있다.
"적을수록 좋다."
사이트 방문자가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무엇일까?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웹이나 앱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양만큼의 콘텐츠만 보여주려면 '원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보여줘야 한다.


1.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만 제공하라
2. 자르고, 자르고, 또 잘라라!
3. 핵심부터 써라
4. 언어의 담장을 허물어라
5.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마케팅하라
6. 용도별로 정보를 여러 층으로 나눠라

 

[UX Writing] 없으면 안되는 내용에만 집중하기 01

'콘텐츠 UX 디자인 : 쉽게 읽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위한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온라인 서비스에 딱 맞는 격언이 있다. "적을수록 좋다." 사이트 방문자가 알고 싶어 하

design-tra.tistory.com


 

4. 언어의 담장을 허물어라

담장은 장벽이다. 단어로 세워진 큰 담은 사용자에게 장벽이 된다. 단락을 짧게 구성하고, 글머리 기호를 사용해 글을 분해하라. 웹에서는 모든 소주제에 제목이 있어야 한다. 모든 Q&A에 질문이 제목으로 들어가고, 답변은 짧은 문단이나 글머리 기호를 써서 작성한다.

카카오 페이 / 토스

 


 

5.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마케팅하라

사용자가 원하는 사실 정보를 최대한 쉽고, 빨리 제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판매 기법이다. 사용자들은 종이로 볼 때보다 화면으로 볼 때 훨씬 덜 읽기 때문에 브로셔나 광고 전단지처럼 가짜 정보를 과장해서 넣으면 안 된다. 또한 웹/앱의 사용자들은 목표 지향적이어서 연관이 없는 정보에 노출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주고, 자연스럽게 제품 구매 리스트로 유도하는 B마트


예를 들어,
제품을 판매하는 사이트가 있다. 이들은 주 목표는 매출을 향상 시키는 것이다. 온라인 상거래에서 물건을 잘 팔리게 하기 위해서는 방문자가 찾고 싶어 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도와야 하고, 제품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전달하는 29CM

 


 

6. 용도별로 정보를 여러 층(레이어링)으로 나눠라


레이어링은 웹 정보를 나누는 방법이다. 좋은 레이어링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사용자가 한 번에 너무 많은 정보에 휩싸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사용자가 한 주제 대해 원하는 양의 정보만을 가져갈 수 있다.

짧은 설명에서 글 전체로 레이어링
많은 웹사이트가 기사, 주제, 제품 등의 일부만 보여주며, 링크를 주고 그 링크로 들어간 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준다. 이것이 레이어링이다.

티스토리



관련된 다른 웹페이지로 레이어링
동일한 주제, 연관 주제, 다른 사이트의 상세 페이지로 이어질 수 있다. 쇼핑몰이나 미디어 서비스에서 자유 활용하고 있는 레이어링 방법이다. 쿠팡은 스크롤 하단에서 [다른 고객이 함께 본 상품]과 [묶음배송이 가능한 상품]을 보여준다.

캐치 테이블 / 쿠팡 / 브런치



페이지 한 부분에서 짧은 설명으로 레이어링
세 번째 형태의 레이어링은 사람들이 읽고 있는 페이지가 사라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부가적인 정보들은 현재 떠있는 창 위로 작은 윈도우 창을 띄우거나, 롤오버로 보여준다. 인스타그램 스토어는 상품을 이미지와 함께 볼 수 있는 태그를 제공하고 있다. 토스 증권은 주식 초보자를 위한 주식 관련 정보를 설명해주기 위해 시트(Sheet)를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 토스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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