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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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회고] 독서타임, 독서 시간 기록 앱 MVP를 출시하며...
이 글을 회고에 올릴지, 프로젝트로 올릴지 고민하다가 결국 회고 카테고리에 남겨본다. 쓸모없더라도, 아무도 관심 갖지 않더라도,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앱을 만들어 발전시켜 보자! 그렇게 나와 빈은 독서타임이라는 독서시간 기록 앱을 2개월 만에 출시했다. 이제 갓 출시를 마치고 돌아와, 지난 2개월의 시간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고사항 : 독서타임은 지금은 '독서 시간 측정과 기록' 두 가지 기능만 제공하지만, 앞으로는 독서와 관련한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회고의 목적을 먼저 잡았다. 🚩 오래 끌고 가려면 합을 맞춰야 한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프로젝트를 롱런하게 할 수 있을까? 프로젝트 매니징부터 기획, 디자인까지 책임지며 하려다 보니 확실히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
2023.09.14 -
[디자인 석사 회고] 나의 대학원. 2021-2022년을 돌아보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3.01.04 -
[짧은 영감] 대체 불가능한 사람은 본인만의 스토리가 있는 사람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2.02.03 -
[2022년 목표] 행복을 넘어 굿 라이프로 인생 설계하기
Intro 2021년의 마지막 책으로 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님의 를 읽게 되었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선택하였다. 책에서 작가는 굿 라이프를 위해서는 나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2022년 신년 계획을 위해 가장 먼저 나에 대해 이해하였다. 그 후, 유튜브 존잡생각의 신년 계획 영상을 참고해 행동 가능한 정량적 목표를 작성하였다. [독서] 굿 라이프_최인철 굿 라이프_최인철 독서 기간: 2021.12.25 ~ 2021.12.29 별점: ★★★★★ 다음 해에는 더 좋은 나로 살아가고 싶어서 읽게 된 책. ① 더 좋은 내가 되기 위한 '나 이해하기' 삶에 대한 자기만의 기준이 design-tra.tistory.com 앞서 언급했 듯이 2022년 한 해의 계획은 2개의 단계로 나눠 진행했..
2022.01.01 -
[2021년 회고] 한 해의 끝자락, 내가 쓴 2021년 이야기
올 한 해.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지금의 내 감정 / 태도가 너무 좋아서 남보다 조금 빨리 회고를 진행하였다. 벌써 한 해가 이렇게 흘러간다. 올해 나는 어땠을까? 많은 걱정과 고민을 안고 시작했던 한해였는데 점점 이런 걱정은 사라졌을뿐더러 내 곁은 좋은 사람들을 더 애정 하기 위해 또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던 한 해였고, 결론적으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성숙해진 한 해였다 🌿 올해의 나는 잘 지냈는지 올 한 해에 대한 점수는, 75점. 75점보다 낮지 않은 이유는, 정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스스로 단단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었던 한해였기 때문이다. 반대로 75점보다 높지 못한 이유는, 짧은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걸 보고 배우고 실천할 수 있었지만, 최선이었나? 에 대한 물음에는 ..
2021.12.18 -
[2021년 2분기 회고] 느리지만 조금씩 준비하고 배워가는 중이니까 괜찮아.
⏰ 회고 작성일 : 2021년 7월 3일올릴까. 말까. 수백 번 고민하다가 올리는 2분기 회고 📌 변명이 우선인 회고.지난 1분기 회고를 하며, 계획을 수정하였다. 하지만 이후 그 목록을 다시 들여다보지 않은 탓에 2분기는 조금 내가 계획했던 바와 다르게 흘러갔다. 계획 충인 내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냐? 하면, 나름 이유가 있다. (계획을 보지도 않았는데, 이유를 대는건 이게 바로 변명이기 때문이지.ㅎ) 모든지 계획대로 되면 좋으나, 난 그저 빠르게 변화하는 이 사회에서 주변 상황에 맞추어 유연하게 대응한 것이다. 📌 숫자로 보는 2분기일단 속상한(?) 이야기는 나중으로 미루고 2분기 동안 내가 일궈낸 것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봤다. 내 성취를 숫자로 표현하면 참 좋을 것 같아, 를 정리하였다. --..
2021.08.04 -
[짧은 영감] 고통을 무릎쓰게 하는 것은 무언가를 이루고자하는 건강한 욕망과 절박함.
난 멘탈이 강한 편이고, 회복력이 좋은 편이다. 아니, 그렇게 스스로 생각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일상이 조금 반복적으로 돌아가면서) 모든 것에 무던해져 가는 기분을 종종 받곤 했고, '간절함'이 아닌 '형식적'인 공부를 해 나갔다.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느낌. 또, 뒤쳐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자신감을 잃었던 요즘 내게 무언가 나를 깨워줄 것이 필요했다. 그러던 중 며칠 전 오랜만에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았는데, 왠지 모르게 내게 큰 자극이 되어줬다. 내게 큰 인상이 된 영상은 다음과 같다. '스스로에게' 안테나를 돌려라 🍀 이 영상은 최인아 책방으로 내게 더 익숙한, 전 제일기획 부사장인 최인아 님의 강연이다. 현재 높은 자리에 위치한 사람을 보면, 누구나 저 사람은 '처음부터 대단했어.' '저..
2021.08.02 -
[짧은 기록] 우당탕-타-앙! 나의 첫 논문 투고기
💣긴 글 주의 석사 연구원이 된 지 고작 2달이 지났다. 우당탕탕 말 그대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매일같이 "출근 > 조교 (/수업) > 퇴근 > 공부"의 루틴을 반복하며 나도 모르는 사이 허무감에 빠져있기도 했다. 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병아리 연구원이다. 2021년 05월에 진행되는 한국디자인학회 국제 학술대회 준비를 했다. 첫 개인연구인지라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기록하고 싶어 를 작성하고자 한다. 논문 작성 목표 1. 상대가 납득할 만한 논리적인 글을 작성해보자. 2. 논문의 구성과 구조를 이해해보자. 3. 잘 쓸 필요없다. 논문 한편을 완성해보자. 논문 작성 과정 1. 관심 영역 설정 2. 관심 영역에 대한 문헌 연구를 통한 관련 지식 함양 3. 문제 영..
2021.05.10 -
[2021년 1분기 회고] 나는 오늘도 하나..둘. 쌓아가는 중
공든 탑 무너질라. 이 시점 다시 돌아보는 나의 목표 1년의 한 분기가 지난 4월의 어느 날 작성한, 내 목표는 어디까지 왔는가? 2021년 목표의 Overview는 다음과 같다.1️⃣ 주변 상황에 신경 쓰지 말고 학업에 전념하기 2️⃣ 당장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 것보다는 긴 안목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3️⃣ 주변사람에게 고마움 표현하기 (특히 가족) 4️⃣ 자신의 목표를 잃지 말고 꾸준히 학업에 집중하기 2021-1분기 Overview.1️⃣,4️⃣ ☛ 5% 만족- 타인으로 인해 큰 스트레스를 받았던 1분기. 그만큼 감정 소모가 심했다. - 손해까진 아닐지라도 적어도 나만이 타인을 위했다고 느꼈던 순간이 있었다. - 아직까지 내가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 - 그래서인..
2021.04.12 -
[짧은 영감] 샛길로 빠지는 조금 멍청한 개미는 의미 있는 동반자입니다.
. .. 🐜 .. . ..🐜 ... .🐜 . ... ...🐜 .. 어느 날처럼 책을 읽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날처럼 이런저런 고민들로 주말 동안 친구들에게 터놓았던 한탄들을 후회하고 있었다. 순간적인 감정들로 쏟아버린 나의 생각들을 듣고 내 친구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그냥저냥 이런 후회들로 머릿속이 뿌애져 갈 때 쯔음, 주말에 터져 나온 한때의 감정을 정리해 주는 글을 읽고 있는 한 책에서 보게됐다. (기대하지 않던 곳에서 얻는 가치가 더 크게 느껴지듯) 학업을 위해 읽던 이 책에서 '순간'을 반성하게 끔 하는 힘을 가진 이 문장들이 더 크게 와 닿았다. 메타버스 (김상균 저) 106p~109p 히로시마대 수학과 나시모리 히라쿠 교수의 실험을 잠시 들여다보겠습니다. 히라쿠 교수는 화학, 생물, ..
2021.03.30 -
[에세이] 나는 어디로 향해가는가? 👀 ✨
에세이: 2020년 12월 초안 작성 ~ 2021년 01월 최종 수정 나의 디자인, 나의 시작 졸업전시를 마친 후, 평소 읽고 싶었던 책들을 하나 둘 꺼내 읽었다. 그중 기억에 남는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직업으로서의 소설가⌟다. 당시 나는 하루키의 소설을 읽은 적은 없었다. 그래서 에세이로만 그를 바라봤을 때, 무라카미 하루키는 정말 ‘신기’하고 ‘배울 점이 많은’사람이었다. 지난 30여 년간 큰 사랑을 받아온 단/장편 소설 작가이지만, 그가 처음 작가가 되겠다고 결심한 순간은 다소 황당하다. 평소 응원하던 '야쿠르트' 팀의 야구 경기를 관람하던 중, 아무런 맥락 없이 방망이가 공에 맞는 상쾌한 소리가 경기장에 울려 퍼지자 "소설을 써야겠다"라고 하루키는 결심한다. 다소 당황스럽지만 모든 일에는 연결..
2021.01.13 -
Voyage : 사용자에게로 향하는 여정
⛵️ 블로그 이름은 왜 'Voyage' 인가? 디자인은 사용자라는 목적지로 향하는 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지를 향해 가는 바다 위 배의 항해처럼 말이죠. 먼저, 항해를 위해서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항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파도의 흐름 Context을 가장 고려해야 하지만, 바람의 방향이나 돛의 상태를 살피는 것과 같이 다양한 환경을 다양한 관점 Perspective으로 바라보기도 해야합니다. 디자인 역시 이러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서비스를 둘러싼 맥락을 잘 읽고 다양한 관점을 서로 포용할 줄 알며 이것들을 맞춰가는 발란스가 디자이너에게 필요합니다. 서비스를 둘러싼 맥락을 잘 이해한 디자인. 다양한 사용성과 관점을 포용한 디자인. 그리고 이 모두를 잘 어우러지게 발란스를 맞춘 디자인..
2021.01.03